[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가치 with, 방관자에서 방어자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 우려 학생, 또래상담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심리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8개 학교에서 45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의 94%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하반기에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찰칵, 마음보듬’은 학교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진을 통한 자기 이해 ▲사진을 매개로 한 자기 표현 ▲자아 성찰과 치유의 시간 등 총 3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7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한 결과를 반영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정서적 소진을 겪는 전문상담 인력의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관람 ▲원데이 클래스 ▲명상 체험 ▲북카페 체험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교사는 “자신의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학생 상담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그램 효과를 지속 점검하고, 전문상담인력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유네스코 방콕 위원회와 세계시민교육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아태지역 네트워크 웨비나’에서 우수발표자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방콕 위원회는 매년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인천의 지역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계한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학교 현장의 성과와 학생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탐구하고 실천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성과 읽걷쓰 역량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에서 시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학생진로멘티단 3기’ 10월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진로멘티단은 2학기에 새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45명으로 구성되어 ‘진로동행독서’와 ‘온라인 진로 멘토링’ 두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멘토는 교사진로멘토와 인천지역 출신 대학생·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인천교육 청년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이공계열로 나뉘어 도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 탐구와 토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청년진로멘토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끌며 전공 이해를 돕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미래 설계를 구체화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 2시간으로 인정됐으며,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도서를 바탕으로 진로 선택 과정의 고민과 방향성을 함께 나누며 협력적 문제 해결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독서와 멘토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진로멘티단과 청년멘토단이 함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연천형 교육발전특구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2-2. 발전협약형 고등학교 육성)' 세부사업 중‘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과정으로, 학교의 요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지자체·대학·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 개발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천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혁신 방안 ▲AI 기반 교수‧학습 설계 및 평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참여 교원들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구상하고, 공동 연구와 협업 수업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분임토의와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수업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사 소통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교사들의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연천형 공교육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한 AIDed.에이드 멘토링 10월 활동으로 ‘FALLing in 연천’을 운영했다. ‘FALLing in 연천’은 신규공무원이 연천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함으로써, 근무지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조직 몰입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열쇠전망대, 전곡선사박물관, 댑싸리정원 등 연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역사’,‘자연’,‘평화’를 주제로 연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연천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연천에서의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단지 조직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교육행정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
[참좋은뉴스=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2회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와 연계하여 '2025 오산나래 런데이 공유학교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산성 마라톤,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라는 주제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오산시에서 개최하는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면서 오산나래 공유학교 정책 이해 증진 및 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유학교 캐릭터 티셔츠와 깃발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10km 마라톤 코스를 직접 완주하며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런데이 프로젝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교육활동 모델을 실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협력 모델 발굴 ▲ 부서 간 공유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 실천적 홍보역량 강화와 연계 교육문화 정착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교육장은 “직원이 지역과 함께 뛰며 정책을 알리는 이번 연수는, 교육의
[참좋은뉴스=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오산시청 광장 일대에서‘2025 오산나래 공유학교 에듀페스타’ 및 ‘제7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와 오산시청 평생교육과가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 교육자원봉사자, 학부모, 오산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 기획형 체험 부스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예, 드론, 요리, 진로상담, 뮤지컬, 치어리딩 등 학생의 창의적 기획이 반영된 체험·전시·공연 콘텐츠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일정은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1부∙2부)과 부스 체험을 운영하고, 폐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실천형 교육공동체로서 공유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교육 축제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 기반의 교육 협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대표 선수단이 대회 4일 차인 20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개최지 부산의 자존심을 걸고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강호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는 계성여자고등학교(교장 마석황) 구차빈,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 김하은, 장하선, 조혜림으로 구성된 부산 선발팀이 펜싱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선수단의 금빛 질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에어로빅·힙합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혜선) 김지윤, 부산체육고등학교 김예담, 김채원, 최현서, 구지윤 선수로 이루어진 부산선발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김지윤은 에어로빅 여자개인전과 힙합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부산 선수단 첫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수영 종목 남자부 접영 200m에서 부산체육고등학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의정부선수단을 찾아 현지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고등부 학생선수 32명이 검도, 사격, 유도, 합기도, 산악, 보디빌딩, 사이클,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태권도, 핸드볼, 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부터 종목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태권도 종목에 참가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매일 꾸준히 훈련하며 준비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고 싶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길 바라며,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여 미래의 스포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년 세종시교육청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136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 1,795원보다 341원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816원 많은 금액이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30일 미만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본청(직속기관)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물가수준, 교육청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책정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생활임금 조례가 제정되어 30일 미만의 기간제근로자와 본청(직속기관) 기간제근로자에 대해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여정숙 노사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 소속 기간제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생활임금의 인상을 결정했으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임용 대상자로 의결된 2026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14명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5급으로의 승진임용 예정자는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 총 14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과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했으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내달 3일부터 4주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임용 순위에 따라 2026년 1월에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천지연 일대와 서귀포중학교 과학실·정보실에서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융합 탐구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탐사활동과 실험탐구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우며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능력을 기르는 다양한 팀 기반 활동 속에서 팀워크의 중요성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연생태 탐사활동은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 없이 지하 깊은 곳의 가스나 증기가 폭발해 형성된 한반도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인 서귀포 하논분화구에서 진행되며 독특한 분화구에 대한 강연을 비롯하여 천지연 탐조활동 및 핀버튼 만들기,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실험탐구활동은 나만의 과학 앱 만들기, 내진 설계 구조물 제작, 지시약을 활용한 예술 작품 만들기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학적 원리를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융합적 사고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활동 마지막에는 소감문 발표를 통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과 18일 이틀간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 대전광역시교육청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타 시·도 교원들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4·3평화합창단 공연과 ‘제주4·3의 이해’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4·3평화공원 참배와 북촌 지역 유적지(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등학교) 답사를 통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4·3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4·3 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발표’와 지역 내 평화·인권교육 사례 나눔이 이어져 교사 간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시·도 간 교육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를 탐방하며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지묘 등을 방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화·인권교육 전문성 신장과 교원 역량 강화, 그리고 제주4·3 교육의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라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는 2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톡 톡(Talk Talk) 학부모와 교사의 길라잡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원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도내 학교 학부모회장과 교장, 교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특강,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질의·답변 및 사례 나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강에서는 학교 현장 연구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소통·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호자와 교사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