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초중고 6개 학교, 140여명(초등학교 2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현장 견학형 진로탐색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권 신산업 분야 기관 탐방과 지역대학 및 전문가 연계 진로 탐색 강의로 구성된다. 우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미래학습관, 천안홍대용과학관, 도시통합정보센터 등 충청권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신산업 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후 진로교육원 이동하여 지역대학 관련 학과 교수와 연계 기관 전문가의 진로 설계 강의가 이어진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미래모빌리티학과ㆍ스마트도시학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조선해양공학과 등 지역대학 교수진과 더불어, 정부출연연구기관 사이버보안관제센터, 한국해양안전관리공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신산업분야 기술과 원리를 이해하고 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학생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권 연계 신산업분야 진로탐색 기반을 구축해 학교 현장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교육장 및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식재료 검수시간대(오전 7~8시)에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관리자 및 급식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검수과정, 급식실 위생 및 운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살펴보며, 학교관리자 및 급식실 종사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데 이번 모니터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해 교육장은“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급식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과 소통하며 어려움과 의견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부터 학생 교육환경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모니터단’ 시범 운영을 포함한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방 중심의 상시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 침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환경평가는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 추진 시 학교 주변의 소음, 통학로 안전, 대기질, 일조권 등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제도다. 사후관리는 이러한 대책이 실제로 이행되는지를 확인·관리하는 절차로, 교육환경 보호의 핵심 과정으로 꼽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관내 승인사업장 53개소 중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44개소를 대상으로 이행사항에 대한 서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반 또는 변경 사항이 확인된 사업장과 준공 예정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 관할지역은 관리 대상 사업장이 많고, 관련 법령 제정 이전에 승인된 대규모 사업장도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립유치원 간담회’와 ‘공립유치원 전임 관리자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유아모집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의 유아교육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립유치원 간담회에서는 유아교육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치원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이 더욱 역량있는 교육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공립유치원 전임 관리자 자율장학협의회에서는 유아모집 지원,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 공립유치원 운영 내실화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립유치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유아교육은 아이들의 첫 배움이 시작되는 소중한 과정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부교육지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임시정부가 강조했던 민족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상자’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상설전시를 이동형 형태로 구성한 전시 콘텐츠로,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과 교육정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독립운동 활동, 2부에서는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還國)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 3부에서는 인성학교 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항일정신을 이어간 민족교육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산교육역사관의 상설전시와 기획전 ‘부산의 학생들, 독립을 외치다’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를 통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부산 학생들의 항일정신과 민족 말살 정책에 맞선 교육운동의 역사를 함께 조명할 수 있다. 신영미 부산교육역사관 분관장은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철학과 문학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깊이 있는 사고력과 자기 성찰의 힘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상의 고민에서 철학적 질문을 찾고 생각을 확장해보는 ▲고민이 철학이 되는 시간과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며 사고해보는 ▲세계문학, 청소년을 만나다 총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고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철학과 문학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삶을 성찰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2일 관내 유치원 원장 및 유아교육 전문직 7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전문직 역량 강화 직무연수‘마음챙김 리더십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긍정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성찰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조직 내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마음챙김 리더십 아카데미’는 ▲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 삶의 태도와 정신건강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안지연 대표(해브썸뮤직)가 오케스트레이션 속 하모니의 의미를 바탕으로, 리더의 자기 성찰과 공동체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에 대하여 전달한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이국희 교수 (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자기 이해에 기반하여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기르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적 전략을 알려준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은 건강한 조직의 출발점이자 교육의 본질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 리더십의 현장 정착과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및 동반가족 등 약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세종 1446’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글날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 1446’은 조선시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업적과 잘 알지 못했던 인간적인 내면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작품으로, 왕이 되기 전 충녕대군으로 살며 겪는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고뇌와 시련, 훈민정음 창제의 역사적 순간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형제와 아버지 사이 갈등을 겪는 한 인간이자 시력을 잃으면서도 쉬운 우리 글을 만들어 백성의 문맹을 깨우치려 노력한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마음을 역동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위대한 유산 한글을 남긴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생생한 무대에서 마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날, 수준 높은 뮤지컬과 함께 문화 예술의 풍요로움을 깊이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61명과 지원단 교사 9명 등 총 70명이 참석한 ‘제2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멘토링 데이를 운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작하여 그동안 대면·화상으로 진행했고, 이번 10회차로 마무리된다. 이번 마지막 멘토링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진로 멘토링까지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멘토링은 초·중학생과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을 연결하고, 고등학생과 부산대·부산외대 대학생을 연결하여 대면과 화상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제2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언어 학습을 통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제정된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아랍어와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를 포함하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4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국제교육 진흥
[참좋은뉴스=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특별전시에 활용하고 교육 유산을 발굴 ․ 수집하기 위해 교육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은 교육개혁 및 정보화, 세계화 교육 관련, 학부(學部) 발행 개화기 주요 교과서, 2026년 교과목 정기 기획전 주제인 음악 및 미술 교과서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 훼손이 심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공개 구입으로 시대별, 주제별로 가치 있는 교육 유물을 확보하고 전시에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지역민이 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소장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오감으로 함께 하는 역사기행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대전교육연수원과 청주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역사 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체험형 직무연수로, 강의와 역사 기행을 결합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 첫날(17일)에는 ‘길 위에서 역사를,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이 열렸다. 이 강연에서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개인의 삶과 연결해 해석하며, 과거를 통해 현재의 나를 성찰하는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18일)에는 교원들이 직접 청주 지역의 주요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활자에 새긴 지혜, 직지의 길을 걷다’, ‘골목에 스민 감성, 운리단길을 걷다’, ‘성곽에 깃든 지혜, 상당산성을 걷다’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역사기행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우리 역사의 가치와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그 감동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이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현장을 방문해 대전체육고등학교 핸드볼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핸드볼부는 전국체육대회 7연패를 자랑하는 강원 황지정보산업고를 상대로 29대22로 승리하며 팀워크와 경기력을 입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강한 상대를 만나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의 표본이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핸드볼 승리에 힘입어 대전 학생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1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단체·기록종목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역도, 양궁, 수영 등 기록종목에서는 다관왕과 신기록이 이어졌으며, 대전고 야구부도 4강 진출을 확정하며 단체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날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지도, 교육청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제 멘토링 프로그램인‘희망교실’에 참여 중인 23학급 1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응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들은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축구 상식 OX 퀴즈, 즉석 사진 촬영, 축구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색다른 체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경기 관람 행사 이후에는‘찰칵! 추억을 골인하다’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도 진행된다. 공모전은 참여 학급을 대상으로 10월 2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행사의 여운을 이어가고, 교사와 학생 간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미디어교육센터가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5주간 도내 교직원 159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 특강 11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교직원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개설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입문' 5개 강좌와 'AI 활용 교육자료제작' 6개 강좌로 운영중이다. 10월 11일부터 운영한 ▲영상편집 프로그램 사용 ▲디지털 음악 작곡 ▲AI 활용 그림책 제작 등의 강좌는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제 간단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밀도 있는 연수로 운영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입문자용 단기 과정뿐만 아니라 심화 과정을 개설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으며,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연수를 확대 운영하기를 요구하기도 했다. 앞으로 운영할 강좌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와 '숏폼 제작 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는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열린 ‘2025학년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민주적 문제해결력과 사회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35팀을 공모․운영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공모사업 참여 동아리뿐 아니라 자율적으로 참가를 희망한 동아리들도 함께 참여했다. 대회는 사회참여활동 분과와 정책제안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달 26일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사회참여활동 7팀, 정책제안 5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분과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환경보호와 복지증진, 학교문화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참가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청소년 주도 시민의식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