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경상콘서트콰이어가 송년 음악회 구노 〈장엄미사〉를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경상콘서트콰이어는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이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단원 전원이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번 음악회는 고전과 낭만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모차르트와 구노의 교회 음악 명작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성탄을 앞둔 겨울밤에 어울리는 경건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의 문을 여는 작품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Exsultate, jubilate)〉는, 젊은 모차르트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작곡한 곡으로, 밝고 환희에 찬 선율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마지막 악장 ‘할렐루야(Alleluia)’는 천상의 기쁨을 노래하듯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성탄의 설렘과 찬미의 정서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주희원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투명하고 섬세한 음색으로 음악적 찬란함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김지율 학술연구교수가 ‘2025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렸다. 교육부는 창의적 지식 창출 견인 및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학술 연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가운데 공모와 추천을 받아 245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다. 심사 결과 인문사회 분야 26선, 이공 분야 20선, 한국학 분야 4선 등 최종 50선을 확정했다. 표창 수상자에게는 언론보도, 우수성과 사례집 등 홍보 채널을 통해 연구자 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하며, 차기 과제 신청 시 가산점 3점이 부여되는 등 우대를 받는다. 김지율 학술연구 교수는 성과의 독창성과 연구 결과의 우수성 그리고 창출 수준 및 학술 기여도와 파급 효과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경남지역에서는 김지율 학술연구교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지율 학술연구교수는 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이론을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2월 16일 오후 경영학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수료자 38명을 비롯해 경영대학원장,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장,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축사,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경영자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1989년 개설 이후 경남지역 정치·경제계를 비롯한 각 분야의 핵심 인재를 배출해 온 대표적인 최고위 경영자 교육과정이다. 사회 지도층으로서 선구적 안목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갖추고자 하는 인사를 대상으로 한 1년 과정의 특별 공개강좌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고급 관리자와 각계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은 21세기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비한 혁신적 최고경영자 교육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진취적·개혁적 리더 양성과 경영전략 활용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송주용 교수는 12월 13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한국형사법학회의 2025년 동계 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송주용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진정신분범의 의미–대법원 2021.9.16. 선고 2021도5000 판결에 착안하여(The Meaning of the Untrue Status Crime)’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한국형사법학회가 매년 1회 수여하는 신진학술상(형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주용 교수는 이 논문에 대해 “형법 제33조의 해석에서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인 부진정신분범의 의미를 법조경합과 관련하여 설명하고자 한 것”이며 “이는 추후 형법 제33조에 관한 법원의 해석·적용에 지침을 제공하는 의미를 지닌다.”라고 설명했다. 송주용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법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더욱 진지하게 성찰하면서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증심사(주지 중현 스님)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의 문화·여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스포츠를 매개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고려해 닌텐도 스포츠 ‘볼링’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여해 개인전 방식으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장애인들이 주체가 되어 도전하고 성취를 이뤄낸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 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체육 분야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지역 여성의 삶과 기억을 담은 책 ‘우리동네 큰언니Ⅲ’ 발간을 기념해 책 속 주인공 아홉 명의 ‘큰언니’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공감 수다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가 인문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속해 온 인물 기록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기록된 삶의 이야기를 당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우리동네 큰언니’ 시리즈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동구의 여성 기록화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를 지탱해 온 여성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다. 세 번째 시리즈인 ‘우리동네 큰언니Ⅲ’는 ‘동구의 9가지 보물’을 주제로, 동구를 대표하는 장소와 깊이 연결된 여성 한 사람의 삶을 함께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책에는 ▲충장로 ▲대인시장·남광주시장 ▲동명동 카페거리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푸른길 ▲무등산 ▲너릿재 벚꽃길 ▲충장축제 등 동구를 상징하는 공간이 등장한다. 이곳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여성들의 노동과 돌봄, 예술 활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내년 1월 10일까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광주 동구 예술인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한 이번 조사는 향후 추진할 ‘광주 동구 예술인 실태조사’를 위한 예술인 모집단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기초조사로, 동구 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기본 현황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장르별 표본을 추출해 생활 실태와 창작 환경 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실태조사로 이어갈 계획이다. 수집된 정보는 광주 동구 예술인의 현황 파악, 정책 수요 조사, 예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동구 관계자는 “예술인 실태조사는 정확한 표본 설계를 위해 기초조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동구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계신 예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ChatGPT로 나도 그림책 작가’를 통해 실제 그림책 작가 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동구 평생학습관의 신중년 인생 3모작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이하 신중년 세대의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한 자격·역량 개발 사업으로, 총 11개 프로그램 중 6개 프로그램이 직장인을 고려한 야간 평생학습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일과 삶을 병행하는 신중년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신중년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적 성과를 남겨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ChatGPT로 나도 그림책 작가’ 과정에는 총 15명의 신중년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ChatGPT를 활용한 이야기 구성, 스토리텔링, 그림 콘셉트 설정, 편집·출간까지 그림책 제작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6명이 실제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으며, 1인당 1권에서 최대 4권까지 총 14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도 광주·전남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내 암 예방 및 조기 검진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암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평가 항목에는 사업 운영체계, 검진률 향상 노력, 홍보 활동 등 여러 지표가 포함됐다. 평가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사업계획과 추진 성과를 종합한 1차 서류심사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 2차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기관이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심사를 받고 최종 시상이 이뤄졌다. 동구는 ‘건강의 문턱을 낮추다,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구 암 검진’을 주제로, 맞춤형 찾아가는 홍보와 취약계층 건강검진 등 민·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비 9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부정확한 상·하수도 위치정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의 위치정보는 안전한 굴착공사를 위한 필수 자료로, 해당 정보가 담긴 지도는 관로 파열 사고를 방지하고, 땅꺼짐의 전조 증상인 지하 빈공간(동공)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상·하수도 정보뿐만 아니라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지하시설물을 통합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해 대형 굴착공사 시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사의 위험성을 진단하는 지하안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종이 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누락이나 오차로 인해 일부 구간의 위치정보 신뢰도가 낮아, 각종 지하 공사 중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거나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유도탐사장비(MPL)와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설 위치를 정밀하게 측량하고, 정보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교세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대구시의 9개 구·군도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총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시는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모든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신속한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3개 시·도 중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하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구 △남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6개 구·군은 ‘가’등급(2억원), △동구 △서구는 ‘나’등급(1.5억원), △수성구는 ‘다’등급(1억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대구시와 구·군, iM뱅크가 협력해 소비쿠폰 지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다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 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확충과 지출 효율화, 보조금 운용 혁신 등 재정 운영 전반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개최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 올해는 전국에서 접수된 186건의 사례 가운데 분야별 사전심사를 통해 3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상위 10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정책 효과성, 적용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훈격이 결정됐다. 군은 세입증대 분야에서 ‘자치단체 협력사업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증평군 하수처리시설의 유휴 용량을 인근 지자체인 청주시와 공유해 처리하는 협력 모델로,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세외수입 증대를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주시와의 하수 통합처리 시행 이후 연평균 약 8000만 원의 세외수입
[참좋은뉴스= 기자] 하동군이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1차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임업 및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수자원 함양 등 다양한 공익기능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제도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도입 이후 매년 확대 추진되고 있으며, 임업·산림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있다. 하동군은 올해 임업직불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고자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신청을 받고, 증빙서류 보완 및 자격요건 확인 등 검증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총 1118명으로 △소규모 임가 대상자 40명 △면적직불금 대상자 1068명 △육림업 대상자 6명 △면적과 육림업 대상자 4명이다. 지급 대상의 총면적은 2014ha, 지급 금액은 18억 750만 원이며, 이 중 14억 원은 1차로 지급하고 나머지 4억 750만 원은 내년 3~4월경 2차로 지급할 방침이다. &n
[참좋은뉴스=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사과 재배 분야의 선도 농업인인 김병철 사과 마이스터가 대한민국 사과 산업 발전과 선진 재배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병철 마이스터는 다년간 사과 재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축수형(多軸樹形) 재배기술 보급, 노동력 절감형 과원 조성, 청년농·신규농업인 교육 및 멘토링 등에 적극 나서며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유인도구(W-클립) 공동개발과 사과 ‘로켓수형’ 개발·보급을 통해 노동력 절감형 재배기술을 전국 사과 재배 농가에 확산시키는 데도 앞장섰다. 특히, 기존 수형 위주의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다축수형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균일화, 고령화 대응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철 마이스터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함께 실천해 온 모든 사과 농업인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농과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는 1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진주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대응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진주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진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기구로,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의원, 소방, 환경, 노동 등 8개 분야의 전문가와 진주시 화학물질 관련 부서장 등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변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의 수립·변경 ▲기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을 위한 정책평가 및 자문 등으로, 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는 매일매일 다양한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화학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원들이 진주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이 실질적이고 안전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