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 삽교읍 출신 박형수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前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제80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며, 박 사무총장은 31년간 1만3300시간에 달하는 방범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수 사무총장은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재임 당시 지역 방범활동의 체계화를 주도하고 자율방범대의 조직적 기반 확립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또한 자원봉사 유공으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으로서 전국 자율방범대의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군은 박 사무총장이 현재 군청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근무 중인 점을 고려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민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박형수 사무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맞아 충청남도·당진시와 함께 상가지역 등 주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충남도청, 당진시와 영치반을 편성해 차량 탑재형 단속장비를 활용, 내포신도시와 예산읍 신례원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단속반은 1회 체납 차량에 납부 독려 예고문을 부착하고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대포차와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추진했다. 체납자는 영치 전 자진 납부가 가능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은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유예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된 13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팩스·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용도 등 토지 특성 확인,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 및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조정 공시는 오는 12월 22일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께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필요 시 정해진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은 지난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일원에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정찰 및 상황 파악 △위험 지역 확인 △인명 수색 △화재 감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신속한 정보 수집과 대응 판단에 효과적인 장비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의 현장 운용 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 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봉수산자락에 자리한 봉수산수목원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산림휴양공간으로 산책로를 따라 △가든멈국화 △아스타국화 등 다채로운 국화꽃이 만개해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주요 산책로와 하늘데크,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 및 체험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 의좋은 형제 축제’ 기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구간 정비와 편의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봉수산수목원에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국화가 피어 산림문화휴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며 “의좋은 형제 축제를 찾는 분들이 수목원에도 함께 들러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이해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 고용주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주와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내용 △고용 시 준수사항 △근로자 권익 보호 및 분쟁 예방 △기본 노동관계법 이해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동절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현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 운영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11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은 군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급수배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고압 세척장비(플러싱 장비)를 활용해 녹과 스케일 등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수돗물의 위생적 품질을 개선하고 먹는 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며, 예산우방유쉘아파트(331세대)와 덕산써니밸리아파트(263세대) 등 총 2개 단지 594세대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옥내배관 세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81개소 4239세대에 대한 세척을 완료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다수의 수용가로부터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위생적인 수돗물을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퓨전국악 공연 ‘소옥대로 음유시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예술진흥재단의 ‘2025 전국 풍류자랑’ 공모 선정 작품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서는 시와 음악이 결합한 서사가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통해 전달되며, 관객들은 시인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 누리집,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초·중·고 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억 3천여만 원을 투입, 제6차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백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의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5회 추진했으며, 총 14억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327건의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제6차 사업은 총 31건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며 사업 내용은 ▲마을안길 보수 7건 ▲배수로 정비 8건 ▲기타 위험지역 복구 16건이다. 동절기를 대비한 도로 및 안전시설 정비를 중점으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 전 이번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작더라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서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7일 서산 대산항 기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미국 아자마라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 대한민국 7대 기항지인 서산의 해양관광 인프라와 문화자원을 홍보해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자마라 크루즈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크루즈 선사로,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현재 Azamara Journey, Quest, Pursuit, Onward 등 4척의 선박을 운영 중이다. 먼저, 참석자들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대형 크루즈선이 원활하게 입·출항 할 수 있는 항만 인프라를 확인했다. 이어, 삼길포와 서산한우목장길, 서산해미읍성 등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주요 관광자원을 답사했다. 선사 관계자들은 대산항과 인접한 삼길포를 방문, 회 뜨는 선상과 포구를 둘러보며 해양 관광지로서 서산의 일면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광활한 초지 위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서산한우목장길은 선사 관계자들에게 이국적이고 수려한 풍경을 선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0년 후 15년 만에 택시 9대 증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하고, 15년간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증차로 서산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가 되며,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고, 택시 운수업계 일자리 증가와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교통 취약지역 서비스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증차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내 택시 수급 현황을 조사·분석해 총량을 산정했다. 이어, 산정된 총량을 충청남도에 제출했으며, 27일 충청남도 택시총량 심의위원회는 서산시 택시 증차 9대를 최종 확정·고시했다. 조완호 서산시 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증차는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
[참좋은뉴스= 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가정의 가족애 증진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관내 다문화 부모 및 자녀 총 24명을 대상으로 ‘동화가 현실로, 과자집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자로 집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아동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각 가정으로 재료를 보내 이들이 거리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협력해 다양한 디자인의 과자집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사랑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안정적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태안군과 각급 자원봉사단체가 태안지역에 신규 전입하는 ‘새 이웃’의 안정적인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태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이원희 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오선희 센터장, 태안군주민자치협의회 김관래 회장 포함 6개 읍면 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력 증진 자원봉사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전입자의 지역 고립을 예방하고 정착을 도와 이들이 장기적으로 태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새 이웃’ 환대를 위한 ‘관계안내인’ 제도 확대 및 기관 간 협력이 골자다. ‘관계안내인’이란 전입자의 적응에 필요한 제도나 각종 사업을 알리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주민으로, 지난해부터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도입해 현재 양성 중이다. 주민자치회-읍면사무소-자원봉사센터 간 전입자 연계를 제도화하고 전입신고 단계부터 멘토링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정착지원 체계를 구축해 큰
[참좋은뉴스= 기자] 태안군 안면읍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이 마침내 준공됐다. 태안군은 지난 27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은 안면읍 승언리 산125번지 일원에 자리했으며, 총 연장 684m의 데크와 정자, 야간경관 조명,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7기 공약 중 하나로, 군은 공원 및 휴식공간이 적은 안면읍 주민들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총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2021년 10월부터 공사에 돌입, 이날 준공식을 통해 4년 만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승언2호 저수지 일원이 지난 2023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군은 이번 저수지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생태 정화습지 조성과 저수지 산책로 1.3km 조성, 수질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안면읍 시가지 오수 유입 방지를 위한 민
[참좋은뉴스= 기자] 당진시는 지난 25일 반촌2리 마을회 주관으로, 송악읍 반촌리 일원에서 두 번째‘반촌리 별빛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첫 번째 별빛 플리마켓(야시장)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과 상품의 완성도를 한층 향상해 마련했다. 2차 별빛 플리마켓은 ‘더 즐겁고, 더 다채로운 별빛 플리마켓’이라는 주제로, 야광놀이, 목공예, 수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했으며, 바비큐·제철 농산물·김치·지역 주민의 수제 반찬 등 풍성한 먹거리로 현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청년 판매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존 농산물 중심의 단순 판매를 넘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농촌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상품과 외부 셀러의 상품이 한데 어우러져 한층 다채로운 공간을 선보였다. 행사를 찾은 한 방문객은 “추운 날씨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지역 주민의 정성과 외부 판매자의 개성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