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관내 우울·불안·자살·자해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 심리지원사업인 ‘집중심리클리닉’은 관내 자살·자해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만9세~24세)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담전문가의 고위기 청소년 1대1 맞춤형 심리상담 및 검사와 필요시 보호자 양육상담을 통해 보호자와 청소년 간의 소통을 개선하고 건강한 양육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구축하여 자살·자해 위험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위기 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개입 방법 및 연계가능 자원을 찾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며 사례별 정기 모니터링과 전문가 자문, 수퍼비전 체계로 상담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심리·정서적으로 고위기 청소년들에게는 신속한 조기 개입과 개별적인 맞춤형 상담이 중요하며 한명의 상담사가 아닌 센터와 지역사회간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위탁 중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지난 4월 29일 안산장미로타리클럽으로부터 580만원 상당의 태블릿PC와 운동화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장미로타리클럽은 올해 설에 쌀을 기탁한데 이어 4월에도 복지지원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학업을 중단하고 현재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준비 및 자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태블릿PC 7대와 현재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청소년 혹은 경제적으로 열악해 복지지원을 신청한 청소년, 기관을 통해 연계된 청소년에게 운동화 13켤레로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황정혜 안산장미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더 크다.”며 “향후 센터에 연간 100만 원가량의 금액을 후원 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산시청소년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안산시장미로타리클럽에서 안산시청소년들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