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청 주택과의 적극행정으로 시민들 개인신상정보 보호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3월 27일자 본지(제180호)에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 입주민에 대한 관리소 직원의 욕설 파문이 보도된 바 있다. 아직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 주택과(과장 홍석효)가 4월 5일 직접 피해자를 만나 사태 파악에 나섰다. 지난 3월 14일에 발생한 관리소 직원의 욕설 사건을 이렇다. 입주민 피해자 A 씨는 메트로 단지 공식 사이트인 ‘아파트너’에 주민 불편 사항인 3가지 민원을 3월 10일에 올렸고 답변이 일부만 진행돼 3월 13일에 재차 세 가지 질문을 올렸다. 다음날(3월 14일)에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사무소로 오세요’라는 답장을 받았다. 그러나 직장일로 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일 또다시 두 번의 문자를 받고 몇 십 분쯤 지나서 ‘뒤에서 속닥이 까지말고(속닥거리지 말고) 관리사무소로 와서 얘기하시오. 다른 장소도 좋고’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러한 문자 메시지를 입주민 A 씨가 ‘아파트너’에 게재하고 관리 업체에 전화해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가 지난 2021년에 이어 또다시 관리소 직원 문제로 분란에 휩싸였다. 사건은 지난 3월 14일에 발생했다. 메트로단지 입주민 A 씨는 “우리 단지 공식 사이트인 ‘아파트너’에 3가지 민원을 올린 날짜가 3월 10일”이라며 “첫째 민원은 2023년 아파트운영계획에 의거 24시간 상시 체제를 유지하는 관리소인데 관리소 앞에 운영시간 09시~18시 표지판이 붙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둘째 긴급민원(엘리베이터 고장 등) 전화대응 관련 긴급 민원 전화를 안 받거나 아예 관리소 전화를 안 받는 시간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셋째 저녁 시간 이후로는 관리소 전체 소등 및 문을 잠그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부 등을 켜놓는 것이 맞지 않는가?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제가 올린 민원에 대해 관리소에서는 ‘관리소 행정 업무 시간이며 당직자 분들은 24시간 격일로 민원을 대응하고 있습니다’라고만 답변을 하셔서 3월 13일에 재차 세 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답변이 없었다”며 “그런데 3월 14일에 관리소 문자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사무소로 오세요’라는 답장을 받았다. 공식 사이트에 올리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