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건강검진센터(원장 송해정)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2월 3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채널경기방송 부설 KGB 아카데미노래교실(단장 이용숙)에 기탁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채널경기방송 부설 KGB 아카데미노래교실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해정 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숙 단장은 “도움주시는 송해정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사의 손길조차 뜸해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8년 개원한 루카스건강검진센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고취시켜 오고 있다.
항가울 상인회(회장 오연옥)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라면, 휴지 등 물품 약 일백만 원 상당을 사이동(동장 정명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인회는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조성된 물품을 자체적으로 홀몸노인, 장애인 기관과 드림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석 목사) 등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그중 일부를 사이동에 기탁한 것이다. 오연옥 항가울 상인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인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항가울로 상인회 회원사 대표 12명은 코로나 19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