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안산시흥지역 팬 모임 ‘안산내사람들’은 지난 4월 27일 좋은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인 가수 영탁의 생일(5월 13일)을 기념해 영탁의 선함을 전하고자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기부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기부는 ‘안산내사람들’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으며 정화 활동은 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도 오토캠핑장 주변에서 펼쳐졌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복지 및 문화행사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산내사람들’의 선한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가수 영탁의 탁쇼(TAKSHOW)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후 ‘안산내사람들’은 문화나눔 초대석 이벤트로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여러 장애인센터 장애인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으며 이때 상록구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지난 10월에도 가수 영탁의 탁쇼 인천콘서트에 상록구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장애인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관람했다. ‘안산내사람들’의 한 회원은 “영탁 가수가 선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라서 그 분 뜻대로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며 “저희 방에 60여 명이 넘든 분들이 다양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기자] 경기 안산에 위치한 (사) 필라멘트복지법인과 필라멘트봉사단,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주최한 2023년 THE 따스한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3일~11월 4일 2일간에 걸쳐서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했다. 보통의 행사는 절임배추와 소를 준비해서 버무리는 것으로 끝나지만 필라멘트 봉사단의 김장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봉사자들의 손으로 이뤄진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 35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른 이간부터 오후 늦게까지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2천 박스 분량의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의 행사는 김장을 만드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일조하려는 자원봉사자들이 다같이 하나되고 소중한 노력과 그 보람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축제처럼 즐기자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가 수시로 제공되었고 참석자들이 삼삼오오 멋진 추억을 남길 대형포토존을 구비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마무리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룰렛 게임을 통해 모든 참석자에게 고구마, 텀블러. 작두콩차, 미역, 수제 수세미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어 김장이 단순한 노력봉사로 끝나기보다는 김장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