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6월 15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조영진)은 선부2동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심)에 에어컨 이전 설치와 환경 정리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더 나은 환경에서 아동들이 지낼 수 있도록 센터의 요청에 따라 에어컨 청소와 효과적 배치를 위해 이전 설치하고, 센터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이전설치비와 봉사활동을 지원해준 한국마사회와 지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환경정화구역 클린 존 캠페인, 김장 나눔 등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의 발전과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무더운 여름 아동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조영진)에서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에 500만원을 지원했다.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심)는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에서 지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외부 집단전문가 섭외를 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로 나누어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상담사와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간식 등을 지원하며 진행된 집단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또래관계, 부모님들과의 관계를 알 수 있었고, 진행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 중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어려움을 말하면서 해소하는 과정까지 이뤄졌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중학생 청소년은 학교에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어 “집을 나가고 싶다”는 가출 충동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와 부모님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 고학년 아동들의 어려움도 부모 상담을 통해 해소해 주었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 시간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