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착공기념식 개최... 28년 개통 목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1월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의 착공기념식이 개최됐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GTX-C 노선은 4조 6,084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 등 10개 역과 안산 상록수역 등 4개 추가역을 잇는 사업이다. 당초 GTX-C 노선에는 안산 상록수역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경기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을 위해서는 안산 운행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지난 2018년 예비타당성 단계에서부터 기본계획 수립, 협약내용 협상 등 주요 과정에서 국토부 등에 안산 연장 필요성을 설명했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GTX-C 안산 유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독려해왔다. 그 결과 2022년 2월 실시협약안에 안산 상록수역 정차가 반영됐고,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됐다. 이후 8월 국토부와 (가칭)수도권광역급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