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안산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1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시 주민자치회는 4년 전 시범 동을 시작으로 2년 전 25개동 모두 주민자치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해철·김철민·고영인 국회의원과 당협 위원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록해 신규 주민자치 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여성 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그리고 특강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강을 통해 안산시 현안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주차 문제 등에 대한 시의 계획과 진행을 설명했고, GTX 노선, 신안산선 등 교통 인프라와 대부도 발전 방향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안산의 발전은 시장 혼자, 일부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에게 맡겨 두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나서야 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안산의 부정적 이미지가 아닌 시민 한 분 한 분이 입술을 통해 안산을 자랑할 때, 도시의 이미지는 달라지고 더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출범하는 2기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청년 작가들과 해외 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안산국제아트쇼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10월18일 개막식을 가졌다. 미술시장의 역할을 넘어서서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을 전시 및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순기능 역할을 하고 있는 안산국제아트쇼는 안산지역 작가를 주축으로 하여 서울, 경기, 인천, 안양, 의왕, 화성, 군포, 수원, 김포, 목포, 양평, 아산, 여수, 제주 등 국내외 작가 160여 명과 1,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들을 이달 23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작가 특별전으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벨기에, 폴란드, 브라질, 인도, 네팔,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스리랑카 등 유럽과 아시아 16개국 24명의 해외 작가를 초대하여 국가마다 전통적이며 특색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인 ‘VISION2023’ 청년작가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작가들의 특별전에서는 젊은 감각과 실험적인 모색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