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동구는 생계가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보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이나 소득기준 없이 먹거리 및 생필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동구푸드마켓(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YWCA 지하1층, 평일 14:00∼17:00 운영)'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들에게는 1인당 3∼5개로 구성된 기본 먹거리·생필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용 절차는 첫 방문 시 간단한 본인 확인과 인적사항 기록 후 이용이 가능하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 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세 번째 방문 시에는 관할 동 맞춤형복지팀의 추가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을 적극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