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7월 30일 클라스병원(대표원장 임석민)과 안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혜림)은 협의회 회원과 아동 청소년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클라스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으로 특별히 아동 청소년 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에게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를 통해 병원을 이용 할 경우,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과 오는 11월 1일 안산시 지역아동센터의날 기념 가족 문화축제에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석민 대푱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아동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서비를 제공하고 있는 안산의 64곳의 지역아동센터와 협의회 종사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안산의 모든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저희 병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병원의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겠습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혜림 센터장은 “활동량이 많은 아동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라 가끔 크고 작은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정형외과 부분에 전문 의사가 있는 클라스 병원과 협약식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