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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월곶 거주 박명영·이옥비 작가, ‘달빛 품은 서점’ 열어 시민과 소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8월, 9월 첫 주 토요일에 시흥시 월곶에 거주하는 박명영 작가와 이옥비 작가는 월곶 달빛 거리에서 달빛마켓 코너로 ‘달빛 품은 서점’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옥비 시인은 시집 「소담소담」, 「사람사람」 2권의 책을, 박명영 시인은 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집 「친구야 놀자」 등 2권을 출간했다.

 

이 책들을 시민들에게 판매하면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직접 동시를 체험하게 하고 시화 그리기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10월 17일~19일 열게 되는 월곶 포구 축제 때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달빛 품은 서점 체험행사로 인해 글쓰기에 관심을 보인 월곶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달빛문학회를 열 계획도 있으며,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출범식을 한다.

 

시흥 월곶에 살면서 글쓰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집 중이다(문의: 박명영 작가 010-6224-9417, 이옥비 작가 010-417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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