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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교통 소외지역에 희망을 싣다

  • 등록 2025.10.02 1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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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천택시 이용 관련 설명회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가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사천택시 사업 설명회를 10월 2일, 마을대표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명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희망사천택시는 버스 운행이 어려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5년 6월, 5개 마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점차 확대하여 현재 52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과 택시와의 협약을 통하여 지정된 구간을 주민이 운송사업자를 호출하여 1,000원의 이용요금을 지불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방식 및 이용 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한 점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사천시는 곤양면, 서포면에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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