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주시, 개신동 매봉터널 정식 개통… 도심 교통난 해소 기대

  • 등록 2025.10.04 17:11:43
  • 조회수 0

모충고개~청주우편집중국 잇는 왕복 2차로 조성 완료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는 서원구 매봉근린공원 내 매봉터널 공사 완료를 공고(청주시 공고 제2025-4000호)하고 터널을 정식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모충동·수곡동·개신동 일원 주민 불편 사항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 완료 공고 전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해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개통해 운영했다.

 

이후 약 한 달여간 후속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공식 마무리했다.

 

매봉터널은 모충고개(모충동 540-1)와 청주우편집중국(수곡동 619)을 잇는 왕복 2차로, 연장 280m 터널이다.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원 조성 및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인구 유입 등을 고려한 교통영향평가 등을 반영해 100% 민간 자본으로 설치 후 청주시로 기부채납됐다.

 

시 관계자는 “매봉터널 개통이 청주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도로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