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월군, 공공기관 합동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10.04 17:11:50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영월군은 지난 10월 2일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산하 공공기관인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영월산업진흥원, 영월문화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주간(‘25.9.29 ~10.3)을 기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영월서부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홍보 물품(물티슈)를 나눠주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는 실천이 피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최은희 행정과장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