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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면 색소폰 동우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등록 2025.10.10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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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

 

[참좋은뉴스= 기자] 음성군은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원남면 색소폰 동우회가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모여 주민의 화합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16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원남면 색소폰 동우회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탄탄한 합주력을 갖춘 색소폰 연주로 무대를 빛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우수상 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로 색소폰 동우회는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

 

최혜영 원남면 색소폰 동우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 연습하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우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계속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단합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11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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