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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순간" 꿈이룸 한마당에서 만나요

  • 등록 2025.10.10 0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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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10월 11일 원주문화원 일원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원주시는 오는 11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 무대·체험·놀이가 한자리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4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26개 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하는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 가지 존으로 꾸민 체험 공간… 교육·예술·과학의 콜라보

 

체험 부스는 운영본부와 공공기관 부스가 위치한 ‘원주존’,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이 준비한 ‘꿈이룸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마당존은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업해 꾸며졌으며, ‘내 몸 바로 알기 체험’, ‘VR 에듀버스’, ‘팝드론 배틀게임’ 등 14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 클래식부터 댄스, 버블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

 

이번 행사에서는 ‘K-POP 데몬헌터스 주제가’ 등 인기곡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 실력을 뽐내는 랜덤플레이댄스를 비롯해 소프라노 신다영, 원주시립교향악단, 버블아티스트 이한의 초청 공연 무대가 준비됐다.

 

또한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보조사업 ‘가족 골든벨’도 운영된다. 가족 골든벨은 가족이 함께 문제를 풀며 협력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 ‘지역축제장 순환버스 운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

 

행사 당일에는 주차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젊음의광장 주차장(상설공연장 인근)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행사장인 원주문화원까지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행한다. 승강장은 매점 맞은편 버스 승강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차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대가 순환하며,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포토존, 휴식공간, 먹거리 확충으로 ‘머무르는 축제’ 만든다

 

행사장엔 포토존과 인생네컷 부스가 설치돼,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휴식 공간과 먹거리가 부족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3곳의 휴식 공간과 먹거리를 보완해 방문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한마당은 아이들의 꿈을 피워내는 무대인 만큼,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며 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라며, “아이들이 평생의 원동력을 얻고,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빛낼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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