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양탑클래스, 캠프탐구컨설팅으로 맞춤 교육 지원

  • 등록 2025.10.10 09:30:44
  • 조회수 0

학교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학습콘텐츠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의 한계를 보완해 학습격차 해소와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핵심 프로그램은 학교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청양고등학교에서는 7월 28~29일과 8월 23일, 총 3일간 48명의 학생이 참여한 진로·진학 강화 캠프가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ž진학 특강 ▲1:1 진로 상담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 구성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했고,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정산고등학교에서는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진로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경제학·공학·의학·인문학·자연과학 등 계열별 주제를 선택해 탐구보고서와 자기활동 평가서를 작성하며, 총 6회차 중 1회는 오프라인, 나머지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만족도는 4.85점(5점 만점)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10월 말 수시 입시 과정에 맞춘 ▲온라인 1:1 면접 컨설팅과 12월 중 ▲27학년도 대입입시설명회 등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입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 탑클래스는 각 학교와 학생들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양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