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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10.10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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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경찰서·교육지원청 협력…개학기 맞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참좋은뉴스= 기자] 장수군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이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장수초등학교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일반음식점과 청소년 고용금지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상인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전반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함께 움직이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청소년 보호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

 

최훈식 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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