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 등록 2025.10.10 16:32:13
  • 조회수 0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화 및 송출국 다각화 발판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상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앞서 상주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베트남 까마우성을 예방해 찐 옌 호아 까마우성 내무부 부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사전협의를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에 대비하고자 상주시가 추진한 전략적 조치로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라오스와 필리핀 힝오옥시에 이어 베트남 까마우성과의 신규 체결로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성과 다양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약 체결 국가 다양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함으로써 농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계절근로자 유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