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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미디어공작소, 실전형 영상 장비 활용과 모션 디지털드로잉 창작 아트

  • 등록 2025.10.10 1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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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활용 디지털 드로잉과 카메라·짐벌·액션캠 현장 실습 교육 진행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0월 15일과 20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영상 제작과 디지털드로잉 분야의 창의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모션 디지털드로잉으로 10월 15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아이패드와 펜슬을 활용해 디지털드로잉 기초부터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까지 배우며, 기초 선 긋기·색감 표현·레이어 활용 등 기본기를 익히고 이를 응용해 나만의 모션 아트를 완성한다. 교육 일정은 10월 말까지 주 2회씩 총 5회이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은 카메라·짐벌·액션캠 등 현장에서 배우는 영상 정복하기로 10월 20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교육생들은 카메라·짐벌·액션캠을 직접 다루며 팀별로 나뉘어 촬영 실습을 하고, 챗GPT를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 나레이션 녹음까지 현장 중심의 영상 제작 과정을 체험한다.

 

교육 일정은 11월 첫째 주까지 주 2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2개 교육 모두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의 7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중장년층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디지털드로잉 교육은 10월 13일까지, △카메라·짐벌·액션캠 정복하기 교육은 10월 15일까지 청년센터 방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영상과 디지털 아트 두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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