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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예술단, 오는 10월 가을 감성 물드는 콘서트 개최

  • 등록 2025.10.10 1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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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 시원한 가을,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티네 콘서트, 파크 콘서트 개최 예정

 

양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마티네 콘서트’와 25일 ‘파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권성준)의 연주로,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낮 시간대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형 클래식 음악회다.

 

이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피아노 박진형), 브람스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고전음악의 깊은 낭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으로도 간편히 예매할 수 있다.

 

파크콘서트는 양주시립합창단(지휘자 지현정)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힐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백석읍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클래식(William Tell Overture,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Fly to the moon), K-POP(나뭇잎 사이로, 트롯 메들리, 신호등), 안무곡(Too Hot to Samba, 님과 함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파크콘서트 당일 백석읍 하얀돌 축제(백석읍장 백승호, 주민자치회장 김원식)가 함께 진행되어 즐길거리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공연은 모두 만 7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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