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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지 브랜딩 강화 가을 체험 프로그램 2종 운영

  • 등록 2025.10.13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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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부터 장단콩 디저트까지 10월부터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파주시가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신규 권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DMZ 평화의 길”의 역사적 의미와 파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가을 시즌 특별 프로그램 2종을 10월부터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헤이 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DMZ평화의 길 8~9코스를 걸으며 화석정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가을 꽃길 트레킹을 즐긴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코스모스를 감상하고, 국내 최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헤이를 관람하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전역의 가을 꽃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는 접근성을 고려한 무장애 관광컨셉으로 기획됐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평화 액자 만들기 체험과 무장애 숲길 걷기를 진행하고 이어서 통일동산 DMZ 평화의 길 트레킹 후 장단콩웰빙마루로 이동하여, DMZ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파주장단콩을 볶아 갈아 넣은 특제 장단콩젤라또 디저트 체험으로 마무리한다.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 프로그램은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하는 무장애 관광지로서 파주시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체험·힐링·미식이 결합한 차별화된 가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첫째 주에 참가하는 임산부에게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각각 15,000원, 20,000원이다. 홍대입구역과 운정역에서 출발해 수도권 거주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회차 당 20~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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