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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오늘은 지구촌 광장! 외국인·도민 함께하는 세계인 축제

  • 등록 2025.10.13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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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MY전북 세계인 축제'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인 축제가 올해로 2회째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도민과 외국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세계 전통의상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악과 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 세계 전통 공연, 세계 현지인의 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 세계인의 방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류의 매력을 세계와 함께 공유하는 ▲ K-MUSIC 경연대회도 열려, 도민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무대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도 풍성하다. 축제 현장에는 세계 각국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 세계문화체험존, 다양한 글로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 글로벌 푸드존, 그리고 도내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외국인 대상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 정보존이 마련된다. 특히 정보존에서는 생활 지원, 비자정보, 정책상담 등 외국인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특별한 무대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 노지훈과 퓨전국악밴드 선율모리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 방문객 대상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 참여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기수 원장은 “2025 MY전북 세계인 축제는 외국인과 도민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교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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