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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북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수상자 대상선진지 연수 프로그램 첫 시행

  • 등록 2025.10.13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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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10주년 기념 미래상 수상자에게 UN 본부 탐방 기회 제공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기수)은'제10회 전북 청소년 모의유엔회의'1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상 수상자 4명을 대상으로 한 첫 해외 선진지 연수 프로그램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의유엔회의 수상자에게 실제 국제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뉴욕의 UN 본부를 비롯해 맨해튼 자연사박물관,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을 탐방하며 국제사회와 세계 질서, 과학·경제·역사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연수에 참여한 화산중 박민찬 학생은 “UN 본부 방문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모의유엔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10년간 이어온 모의유엔회의가 전북 청소년들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됐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국제협력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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