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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클래식의 만남, ‘BIAF 애니사운드’ 10월 25일 열린다

  • 등록 2025.10.13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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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with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IAF 애니사운드'를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의 OST ‘처음 본 순간’, ‘보석 티니핑송’, ‘슈팅스타! 캐칭 티니핑 오프닝’ 등 세 곡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진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와 밝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처음 본 순간’과 ‘보석 티니핑송’은 부천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가연의 목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이가연은 오페라 '탄호이저', '라 보엠', '카르멘'은 물론, 창작 뮤지컬 '하이디'와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라이브 보컬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음악 체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성우 김하루가 함께한다. 김하루 성우는, '귀멸의 칼날'의 ‘코쵸우 시노부’, '캐치! 티니핑'의 ‘요거핑’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김하루 성우의 참여로 현장에는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이 더해질 전망이다.

 

‘BIAF 애니사운드’는 애니메이션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뉴스출처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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