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안군립농악단, 2025년 정기발표회 개최

  • 등록 2025.10.13 12:30:54
  • 조회수 0

“고풍감래(鼓風甘來)” 북소리와 풍악으로 즐거움이 오다

 

[참좋은뉴스= 기자] 부안군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6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25년 부안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풍감래(鼓風甘來)”, 즉 “북소리와 풍악으로 즐거움이 찾아온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부안군립농악단의 예술성과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부안군립농악단은 2016년 창단하여 부안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대표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대상, 전주 대사습놀이 농악부분 수상 등 전국적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발표회에는 32명의 단원이 참여해 부안농악 특유의 흥과 멋, 공동체적 신명을 담은 부안농악판굿과 개인 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 연희 공연을 펼치면서,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요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농악은 공동체의 삶을 노래하고 화합의 의미를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정기발표회를 통해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젊은 세대가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