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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 운영

  • 등록 2025.10.13 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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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공간·1:1 지도·식사 지원 등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재단의 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습 공간이 부족한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회관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제공하고, 1:1 학습지도, 식사와 간식, 교통편 등을 지원했으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중 신청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터디캠프는 전년도 1학기부터 시작되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재단은 이번 스터디캠프가 단순한 학습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발휘하고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업 성취도 향상은 물론, 학습의 동기 부여와 자신감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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