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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 '제1회 다누림 행복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5.10.14 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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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파주시는 지난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다누림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봉사단체 교하사임당로타리클럽과 달리자병원, 인본병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경찰서,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이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의 마술, 노래, 색소폰 공연과 ‘시니어 모델 워킹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인본병원, 달리자병원, 농협파주금융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1,000명 분의 무료 특식이 제공되어, 이날 이용한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와 간식을 통해 행사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과 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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