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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제8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성료

  • 등록 2025.10.20 1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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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대상-대구사월초 김민후, 중등부 대상-대구일중 김주원

 

[참좋은뉴스= 기자]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8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8일 대구일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포함하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748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는 영어퀴즈대회(오전-초등부/오후-중등부)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60명과 중등부 77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영어퀴즈대회는 지난해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 초등부에 처음 도입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중등부 또한 영어퀴즈대회로 변경하여 탈락자 없이 다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영어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대회 현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동아리 “온리원”의 시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열띤 경쟁 끝에 초등부의 김민후(대구사월초 6학년) 학생이, 중등부의 김주원(대구일중 2학년)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함께 초등부 대상 50만원, 중등부 대상 70만원의 시상금을 비롯하여 총 16명에게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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