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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 ‘달밤달초’ 성료

  • 등록 2025.10.20 18: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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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기장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 기장군 청소년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진하는 기장군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행사 기획부터, 공연,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등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을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와 관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청소년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달밤달초(달이 뜨는 어느날 밤 달토끼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란 테마로, 청소년동아리, 비오, 싸이버거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가 어우러지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뽀글이 모루인형 만들기 ▲달밤달초 그림자존 및 빛 체험존 ▲반려돌· 무드등 만들기 ▲달빛아래 전통놀이 한판(6가지 전통 문화·놀이 체험) ▲달고나 뽑기 ▲나의 진로키링 만들기▲포토드림 ▲갓생! 청소년 마당! 등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수천 명의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3개월간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의 중심에 ‘기장군 청소년어울마당’이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장군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우며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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