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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성과보고회 개최

  • 등록 2025.10.21 08: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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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400명 한자리에… 안전농업 실천 결의

 

[참좋은뉴스= 기자] 충주시가 21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작업 안전사고 ZERO,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으며, ▲우수회원 20명 표창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밸런스워킹 특강 ▲생활개선회 성과보고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숟가락 난타공연’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농촌 여성들의 활력과 단합을 상징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김권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일터와 행복한 농촌생활을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이라며 “농작업 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안전 리더로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시에서도 여성농업인들의 리더십 향상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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