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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라운지에 '의료관광 안내책자' 비치

  • 등록 2025.10.21 08: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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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등 의료기관 진료서비스 소개…글로벌 도시 이미지 제고 박차

 

[참좋은뉴스= 기자] 고양특례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라운지(대기공간)에 영문으로 작성된 의료관광 안내책자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영문 안내책자는 ‘메디시티 고양(MEDICITY GOYANG)’을 주제로, 고양특례시의 주요 의료기관과 관광명소, 숙박 및 교통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서비스를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해 의료관광 플랫폼 '다도라 GOYANG'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객이 연간 수천만 명에 이르는 점에 주목해 공항 내 환승객라운지 및 관광안내소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서은원 관광과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처음으로 한국을 경험하는 관문”이라며 “공항 내 의료관광 안내책자 비치를 통해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메디시티 고양(MEDICITY GOYANG)’ 브랜드를 중심으로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 조성을 위해 의료관광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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