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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용인에서 또 한 번의 열광을!

  • 등록 2025.10.21 0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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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役) 김호영‧이재환‧신재범, (롤라役) 강홍석‧백형훈‧서경수 출연... 12월 6~7일 용인포은아트홀서 공연

 

[참좋은뉴스=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킹키부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와 7시, 총 4회 진행되며, 관람 연령은 만 8세 이상으로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 '찰리'와,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롤라'가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다. 포용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작품은 토니 어워즈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즌에는 김호영·이재환·신재범이 ‘찰리’ 역을, 강홍석·백형훈· 서경수가 ‘롤라’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실력파 조연과 앙상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 완성도를 더한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시그니처 넘버인 ▲Raise You Up ▲Land of Lola ▲Sex Is in the Heel 등을 비롯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도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이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대형 뮤지컬 중 하나로, 지역 문화 인프라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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