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동시, GBA 리더스 포럼 성황리 개최

  • 등록 2025.10.21 08:13:00
  • 조회수 0

세계와 지역이 만나는 글로컬(Glocal) 경제인 포럼 열려

 

[참좋은뉴스= 기자] ‘GBA 리더스 포럼, 안동’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리더와 국내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협력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한 행사로, 안동이 ‘글로컬(Glocal) 경제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GBA 코리아(Global Business Alliance Korea)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안동컨벤션뷰로(Andong CVB)가 현장 운영과 지역 연계를 총괄했다. GBA 코리아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해외 기업가, 외교관, 무역관, 국제 스타트업 리더 등 70여 개국의 대표단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인과 지역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세계와 지역이 만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제인과 지역이 협력해 만든 대표적인 글로컬 행사로, 안동이 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의 문화와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BA 코리아는 한국과 해외의 기업가, 외교관, 무역관, 국제 스타트업 리더 등 70여 개국의 경제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국가 간 기업 협력과 투자 연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세계 경제 교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