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10월 16일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자율방재단 전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표창, 우수 미디어팀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재난 안전 드론 시연을 통해 지역 재난 대응 혁신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표창은 재난예방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과 성과를 거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이 시민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인 재난 현장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미디어 홍보와 소통능력으로 우수 미디어팀장 표창까지 함께 수상해 지역사회 내 자율방재 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드론 시연에서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직접 열화상 카메라, 서치라이트 등 첨단 장비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탐색 및 구조 시범을 선보여 참가자 및 내빈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한층 더 진화한 지역 재난 대응체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이번 표창과 드론 시연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 및 시연을 통해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 내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방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