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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문화센터,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 SNAP’ 공연 개최

  • 등록 2025.10.21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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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25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24일 저녁 7시 30분, 25일 오후 3시 양일간 북구문화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매직 퍼포먼스 공연 '스냅 SNAP'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대사 대신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시적 무대언어를 바탕으로 극을 꾸며, 관객들을 초현실주의의 세계로 이끈다.

 

특히, 독창적인 마술과 영화적 특수효과, 미디어 아트와 쉐도우그래피를 통해 극적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지는 마술과 음악적 효과가 입혀진 마임, 슬랩스틱 코미디는 직관적이면서 밀도 있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색다른 지적 유희를 느끼게 한다.

 

언어를 초월한 공연 '스냅 SNAP'은 2016년 초연,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상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공연계의 칸이라 불리는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주간 1만500여 장의 티켓 판매 성적을 거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을 통해 예기치 않는 여행을 떠나는 트릭스터(trickster)의 이야기로 몽환적 인상의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매직 퍼포먼스로 매순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 ‘스냅 SNAP’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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