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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서구문화재단 ,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인사이드 윌리엄’ 11월 1일 청라블루노홀에서 뮤지컬 공연

  • 등록 2025.10.21 1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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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셰익스피어의 명작들을 능청스럽게 비튼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을 오는 11월 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참신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로 ‘명작, 이대로만 따라 하면 쓸 수 있다’라는 작법서에 맞춰 집필되고 있던 셰익스피어의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본 속 캐릭터들이 원고 밖으로 빠져나온다는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을 능청스럽게 패러디해 전형적인 캐릭터를 깨는 의외성,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소네트의 효과적인 인용이 빚어낸 아름다운 문학성 그리고 르네상스풍이 가미된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을 바탕으로 호평 받았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은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창작뮤지컬’에 선정 및 제6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분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11월 1일은 셰익스피어 김아영, 햄릿 임진섭, 줄리엣 김이후, 로미오 최민우가 출연하여 독특하고 재치있는 캐릭터들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서구지역화페인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라면 30% 할인 적용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할인 적용 조건은 재단 홈페이지 및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서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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