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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자연·교육·문화의 장 ‘제11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성료

  • 등록 2025.10.21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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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기장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관 좌광천 지방정원 일원에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축제기간 동안 ▲문예행사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 ▲로봇 경연대회 ▲청소년 어울마당(달밤달초) ▲좌광천 생태체험 ▲북콘서트 ▲군민 가족 걷기 대회 ▲길놀이 퍼레이드 ▲과학·영어 체험행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 ▲정관 나눔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첫날인 17일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공연을 시작으로 ‘정관읍 승격 10주년 가요쇼’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18일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꿈빛무대(청소년 프린지),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식, 달밤달초(청소년 어울마당)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달밤달초 공연에는 지역 청소년 10팀과 초대가수 싸이버거 및 비오가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4,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며 열기를 더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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