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무안군,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 등록 2025.10.21 18:12:42
  • 조회수 0

지역 체육인·주민 모두를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조성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무안군은 21일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담 건축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무안읍 교촌리 일원에 (구)무안고 체육관을 철거 후 신축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억원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300㎡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엔 핸드볼 및 배드민턴 코트 등 다목적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사는 배치, 공간 활용,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체육관이 완공되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 중인 무안 초·중·고 핸드볼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