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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

  • 등록 2025.10.21 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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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은 희망과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위한 1년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단,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지역경제 ▲주민복지 ▲농산어촌 ▲문화관광 ▲공감행정 등 주요 분야별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영광군은 2024년 10월 공약사항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공약이행 실천계획 수립, 2024년 12월 50개 공약 확정을 완료하며 공약 이행 체계를 제도화했다.

 

특히, 군수실 상황판 운영과 주민배심원단 제도 도입을 통해 공약 추진 과정을 정기적으로 검증하는 책임행정 시스템을 구축한 점은 공약 신뢰도 제고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는 것이 군수의 가장 큰 책무”라며 “지난 1년은 위기를 넘어 영광의 새로운 희망을 준비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 영광군의 현안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관심이 모였던 정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결과에 대해 “아쉬움은 있으나 국회 추가 요구 및 향후 공모를 끝까지 대응하겠다”라며, “재생에너지 중심 전략산업을 육성해 영광만의 지속가능한 기본소득도시 모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광군수는 “지난 1년간 시행착오와 부족함도 있었다”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군정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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