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도·시군 파크골프협회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10.21 20:30:34
  • 조회수 0

도립충북파크골프장 발전 방향 논의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는 10월 21일 15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도립충북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도립 파크골프장 발전을 위한 ‘도·시군 파크골프협회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지사 주재로 서승우 충북도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도·시군 파크골프협회 임원 및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도립 파크골프장의 발전 방향과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월 임시 개장을 앞둔 도립충북파크골프장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도내 파크골프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립충북파크골프장은 충북도가 청주시 내수읍 414-14번지 일원 71,711㎡ 부지에 45홀 규모로 조성한 구릉형 도립 파크골프장이다. 넓은 잔디 코스와 클럽하우스, 휴게공간,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생활체육 공간으로,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형 체육공간으로 조성됐다.

 

김영환 지사는 간담회에서 “도립 파크골프장은 시니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건강과 소통, 문화를 아우르는 충북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 수준 파크골프장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립충북파크골프장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충북파크골프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석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은 오전과 오후 각 80명씩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운영 여건에 따라 이용 인원을 조정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2월 25일은 휴무일로 지정된다.

 

충북도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설 운영체계와 예약시스템을 보완하고, 12월 중 수탁기관을 선정·협약 체결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니어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