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민중심! 복지파주!… 파주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체육행사' 개최

  • 등록 2025.10.22 09:32:04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파주시는 지난 21일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복지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활력을 전하는 ‘복지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중심! 복지파주!’ 라는 표어 아래, 파주시가 지향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뜻을 함께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구현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및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사위 던지기 개회 행사’로 활기차게 막을 열었다.

 

이어진 2부 복지운동회에서는 달고나 뽑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형 놀이와 ‘비전 탑 쌓기’, ‘행운 이어달리기’ 등 팀별 협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복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늘 행사가 현장 곳곳에서 애쓰는 모든 분들께 작은 쉼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의 웃음과 열정이 파주시 복지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체육행사는 복지 현장의 동료들이 함께 웃고 활동하며, 일상의 긴장을 풀고 서로에게 활력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매년 치유 공동 연수,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