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홍천군,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농촌 전통문화 체험행사 개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농촌문화 향유의 장

  • 등록 2025.10.22 10:32:30
  • 조회수 1

 

[참좋은뉴스= 기자] 홍천군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농촌 고유의 삶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농촌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가을맞이 농촌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쌀 도구를 이용한 떡메치기 체험, ▲지게와 물동이 체험, ▲작두펌프, 말뚝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손으로 직접 만들며 농촌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무대공연은 양일간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중앙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10월 25일 오후 2시에는 전통음악의 선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퓨전국악 공연, 이어 오후 3시에는 강렬한 리듬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퓨전타악 공연이 이어진다.

 

다음날인 10월 26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풍류 악’ 사물놀이 공연이 마련되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통문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26일 오전 9시에는 홍천군이 주최하는 ‘수타사 산소길 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맑은 공기와 단풍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따라 약 4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챙긴 후 곧이어 열리는 사물놀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이 연계되어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농촌 고유의 삶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농촌 문화의 매력과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