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척시, '전국 독도 사진전' 개최… 서울 지하철·삼척항 등서 독도 수호정신 확산

  • 등록 2025.10.22 10:33:13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삼척시는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2월 14일까지 (사)이사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전국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약 90일간 서울 강남역과 잠실역 등 수도권 주요 지하철 역사, 그리고 삼척항 지진해일안전타워에서 순회·상설 전시로 진행된다.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자료, 시민 및 작가들의 창의적인 사진 작품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전시장에서는 특별 홍보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금 일깨우고, 삼척이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출항지였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독도 사진전은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삼척이 동해 해양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독도 수호의 상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