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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문해의 달 행사 참여

  • 등록 2025.10.22 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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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담은 비즈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눈길

 

[참좋은뉴스= 기자] 고성군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및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평생학습 성과를 홍보하고, 내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공존과 상생,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성을 담은 비즈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공룡과 가리비 모양의 비즈 책갈피를 직접 제작하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했다며 호평했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2025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관람객들에게 고성의 대표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국 문해학습자 대표 행사인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시화’부문에서 성인문해 고성학당의 김갑선 어르신이 대회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고성군 평생학습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성군의 평생교육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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