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임실군이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구성된 임실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 등록 심사와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심의한다.
군과 의회 당연직 위원 각 1명, 민간 위촉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2025년 재산 심사 대상자 중 집중심사 대상자 104명에 대하여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의 자료를 토대로 허위신고나 재산 누락 여부, 재산 증감 및 형성 과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 종결, 보완 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심의 의결했다.
심 민 군수는“공직자 재산 등록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