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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술인의 행복한 동행, 밀양아리나에서 펼쳐진다

  • 등록 2025.10.22 1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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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예술인 공모사업 통합성과공유축제, 10월 29일부터 3일간 밀양에서

 

[참좋은뉴스=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나에서 ‘2025 아트 커넥션 페스타-경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후원하고, 밀양시와 재단이 밀양아리나를 축제장으로 제공해 성사된 문화예술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축제는 2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케이스 공연과 시각예술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밀양아리나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사 운영은 진흥원의 2025 지역협력형 집중지원사업 수행 예술단체 17개 팀(공연장상주단체 11개, 레지던스 6개)으로 구성된 경남융복합협업축제위원회(위원장 제상아)가 주도한다.

 

경남문화예술의 찬란한 도약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합동전시 ‘아트 모자이크’, 특별전시 ‘경남 아트 브랜드’, 합동 공연축제 ‘투게더 경남’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교육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예술인 공동체가 협업해 주도하는 뜻깊은 예술인 축제”라며 “밀양아리나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창작 산실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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